우울증 스스로 진단하고 이겨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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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순 우울감과 우울장애의 구별

 

단순 우울감은 일시적이고 특정 상황에 연관된 일반적인 감정 변화이며,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반면 우울장애는 지속적이고 치료가 필요한 정신건강 질환으로, 증상이 심하고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1. 단순 우울감

- 일시적이고 일반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지속

- 특정 상황이나 사건에 반응하여 생기는 정상적인 감정 변화

- 대개는 사건이나 상황이 해결되면 점차적으로 사라짐

- 생활의 일상적인 스트레스, 일시적인 슬픔, 실망, 불안과 같은 감정을 포함

 

2. 우울장애

- 우울증이라고도 불리며, 정신건강 질환의 일종

- 지속적으로 우울하고 저조한 기분이 나타나며,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줌

- 증상이 일상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일상 활동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이 감소

- 우울증의 진단 기준을 충족하는 증상이 적어도 2주 이상 지속

- 일상 생활의 기능에 큰 지장을 주며, 사회적, 직업적, 학업적인 기능에도 영향을 줌

 

요약하자면,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우울감으로 인해 학업, 직장, 대인관계에서 영향을 끼친다면 우울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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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장애의 진단기준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의 증상 중 5가지 이상의 동일한 증상이 2주일 이상 나타나야 한다: '우울한 기분' 또는 '흥미 또는 즐거움의 상실' 중 하나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아동 및 청소년의 경우 과민함으로 대체될 수 있다.)

 

- 하루의 대부분, 그리고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 거의 모든 일상 활동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이 하루의 대부분 또는 거의 매일 현저히 감소

 

- 식이 조절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체중 감소 또는 증가가 나타남 또는 거의 매일 식욕의 감소 또는 증가가 보임

 

- 거의 매일 불면 또는 과수면

 

- 거의 매일 정신 운동 흥분 또는 지체

 

- 거의 매일 피로 또는 에너지 상실

 

- 거의 매일 단순한 자기 비난이나 아픈 데 대한 죄책이 아닌 무가치감 또는 과도하고 부적절한 죄책이 보임

 

- 거의 매일 사고와 집중력의 감소, 결정 곤란을 보임

 

- 죽음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구체적 계획이 없는 반복적인 자살 사고 또는 시도나 자살을 시도하려는 상세한 계획

 

우울장애의 진단은 정신과의사의 임상경험, 임상면접, 심리검사결과, 진료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치유방법

정신의학과 병원에서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1. 심리상담

 

심하지 않은 우울감을 느끼는 정도로 아직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을 받는 것으로도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2. 약물치료

 

만약 아주 심한 우울감을 느껴 일상생활이 무너질 정도의 증세가 있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약물치료는 오랜 연구가 바탕이 되어 아주 효과적이고 저렴하며 안전하다. 사람들은 약물치료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우울 치료에는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3.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

 

-   힘들겠지만 일상생활을 완전히 놓지 않고 유지하는 것. 수면, 식사, 직장을 놓아 버린다면, 우울증은 더욱 빠르게 악화됩니다.

 

-   전두엽을 활성화 시키기 : 내 스스로 무언가를 약속하고 지키는 것.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보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하루에 10분 걷기, 팔굽혀펴기 10개 하기 등 운동으로 시작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마무리

무의미함, 우울, 불안 등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정신의학과 병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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