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방지법 발의, 음주 운전 도주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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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호중 방지법 발의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김호중 음주운전 아니다?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를 받은 가수 김호중 사건을 통해 법의 빈틈을 악용하는 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술 마시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말이 현실이 된 것입니다.

김호중은 지난해 서울 신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재판에 넘긴 혐의 중 음주운전은 빠졌습니다. 이유는 김호중이 여러 차례에 걸쳐 술을 마신 탓에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특정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0.031%로 추정했지만, 검찰은 이를 증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김호중 방지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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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후 김호중은 17시간이나 지나서 경찰에 출석했고, 그동안 여러 번 술을 마셔 음주 측정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검찰은 김호중과 소속사의 조직적인 사법 방해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기 위한 추가 음주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강력히 처벌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2년에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김호중 사건 외에도 방송인 이창명 사건도 비슷했습니다. 2017년에 교통사고 후 9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했지만, 음주운전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의 허점을 이용해 음주운전 혐의를 피하는 사례가 반복되자 네티즌들은 "도주했을 때 최대 형량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호중 측은 피해자와의 합의가 늦어진 이유로 경찰이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서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연락처를 알려줄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김호중의 책임 회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법의 허점을 악용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앞으로는 음주운전 후 도주나 추가 음주를 통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호중 사건과 김호중 방지법 발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음주운전 후 도주하는 행위가 금지되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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