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 발생의 원인│발달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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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 발생의 원인

안녕하세요. 아이맘입니다.

 

임신이라는 축복은 부모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줍니다.

아이의 탄생이라는 기대감은 어떤 기대보다도

더 간절합니다.

얼마 전, 조카가 태어났는데 3.5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산모의 건강에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집안은 경사가 났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더 신이 난 듯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형 발생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질병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풍진은 임신 초기에

아이에게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산모가 임신 11주 이전에 풍진에 감염되면

아이는 심장, 청각, 시각, 지적 결함을 갖게 됩니다.

 

11주 이후에 감염이 되면 위험성은 3분의 1로 줄어듭니다.

산모가 만약 풍진에 대한 면역이 형성되지 않았다면

임신하기 적어도 3개월 전에는 예방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산모가 당뇨가 있을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혈당 수준이 높고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 처치를 하는데, 이것은 태아가 유산되게 합니다.

 

만약 살아남아 태어나도

신경계와 신체에 결함을 갖게 됩니다.

만약 산모가 당뇨가 있다면 의사에게 미리 이야기해서

적절한 도움과 식단 지침을 받아야 합니다.

 

질병은 아니지만, RH-인자를 가진 산모가

RH+아이를 가질 때 문제가 됩니다.

RH인자는 적혈구 속의 단백질이며

혈액형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뱃속에서 산모아 태아는 혈액이 섞이지 않지만,

출산할 때 아이의 혈액이 산모에게

RH+ 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게 합니다.

그래서 첫 아이의 출산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항체가 생성된 이후 둘째를 가지면,

산모의 혈액은 둘째의 적혈구를 파괴하기 때문에

아이는 조산되거나 살아도

정신지체, 황달, 빈혈 등을 겪게 됩니다.

 

산모가 RH-인자를 가졌다면 

임신할 때마다 임신 즉시 'RH 면역 그로브 린'을 주사하여

항체의 생성을 막아야 합니다.


성병

 

매독은 임신 4개월 전에 치료되면 상관없으나,

치료가 되지 않았다면 태반을 통해 아이가 감염되어

출산 전후로 사망하게 됩니다.

 

음부 헤르페스와 임질은 아이가 분만되면서 감염되며

감염된 아이는 50~60%는 사망하고,

50%는 시각장애인이 되거나 대뇌가 손상됩니다.

 

에이즈는 태반, 출산할 때의 혈액, 모유로 인해 감염됩니다.

에이즈에 감염된 아이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생후 5~8개월 안에 사망합니다.


비만

 

산모의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에 취약하며

불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아이가 과체중이 되며,

유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서불안

 

산모가 공포나 슬픔을 느끼면 태동이 갑자기 증가합니다.

산모의 정서상태는 혈액의 화학성분을 변화시켜

태반을 통해 아이에 전달됩니다.

 

산모가 심각한 불안을 느낄 때 유산 가능성이 높고,

아이는 호흡기 질환이나 구순열과 같은

신체적 결함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연령

 

임신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여성의 연령은 18~35세입니다.

이 나이를 벗어나면 미숙아를 낳을 가능성이 높으며,

40세 이상의 산모들은 다운증후군

아이를 출산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외부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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