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맘입니다.
오늘은 최근 읽은 소설 데미안의 저자 헤르만 헤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헤르만 헤세는 독일계 스위스인으로서, 젊은 나이부터 진정한 자기(ego)와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진정한 자기란 무엇일까요?
사람은 누구나 상반된 성격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향성과 내향성, 이기심과 이타성 등이죠. 헤르만 헤세는 이것을 빛과 그림자라고 표현했습니다. 그것들을 구름이 흘러가는대로 느끼고 수용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로 가까워지는 길입니다.
우리들은 교육, 종교, 사회 시스템 등의 영향으로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부모, 교사, 부자, 유명인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자기의 통합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악영향을 끼칩니다.
평가와 판단을 배제하고 나의 내면세계와 마주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과 고독함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왜 진정한 자기와의 통합을 추구해야할까요?
그것은 바로 강인함과 평정심을 얻기 위함입니다. 책 데미안의 주인공 싱클레어는 사춘기 시절의 혼란을 겪습니다. 그는 내면이 강인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인물 데미안을 동경합니다. 그는 그러한 데미안을 만나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데미안은 싱클레어의 진정한 자기를 의미하는 상징입니다.
나의 내면세계에 집중하고, 판단하지 않고 바라보는 것은 마치 신과 같습니다.
우리의 사회에도 빛과 그림자가 있습니다. 부와 성공은 빛, 가난과 실패는 그림자로 상징됩니다.
우리는 종교로서 빛과 그림자를 통합하고자 하지만 쉽게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로지 '자기'에 집중함으로써 빛과 그림자를 통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정신세계에서의 분열과 혼란은 많은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 나 자신을 비난, 타인의 평가를 얻기 위한 행동들 말이죠.
우리는 헤르만 헤세의 가르침으로 내면세계와 가까워져야 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오로지 나에게 집중해보는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판단하지 말고 그냥 들여다보세요.
지금까지 헤르만 헤세의 가르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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