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얼차려 사망 범인 여군 중대장 구속

안녕하세요. 아이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훈련병을 얼차려를 주다가 사망에 이르게 한 여군 중대장 구속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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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 사망 사건 중대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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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규정을 위반하고 군기훈련(얼차려)을 실시한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이 21일 구속됐습니다. 사건 발생 약 한 달 만입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이날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오전 10시 40분께 법원을 방문한 피의자들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약 3시간 만에 신속히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중대장은 침묵

 

신동일 영장전담 판사는 “피의자가 피의사실과 같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전 10시 40분쯤 사복 차림을 한 채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으로 경찰 수십명과 함께 나타났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중대장은 침묵했고, 부중대장은 "죄송하다"고 짧게 언급했습니다.

 

혐의

 

피의자들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군기훈련을 실시하면서 군기훈련 규정을 위반하고, 실신한 박모 훈련병에게 적절하게 조처하지 않은 과실로 박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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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훈련병 얼차려 사망 사건의 여군 중대장 구속 소식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