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의 원인들과 치료법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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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의 원인들과 치료법 2가지

 

안녕하세요. 아이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불임의 원인들과 치료법 2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임 스트레스

 

     

주변 사람들이 신혼부부에게 기대하는 것은 다름 아닌 임신일 것이다.

아이는 언제 가질 계획이니?’, ‘빨리 손주 보고 싶다.’, ‘엄마 친구 아들은 애가 벌써 5살이다,’

신혼부부들이 임신에 대해 주목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불임 문제를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이런 말들은 상처가 될 수 있다.

불임 자체가 부부관계를 악화시키지는 않는다는 연구가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임부부는 성적인 관계에서 불만족을 경험하고

불임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주변 인간관계에서 관련된 상황을 회피하려 한다.


불임은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불임은 과거에 여성들의 몫이었으나 많은 연구가 여성들의 책임을 덜어주었다.

불임은 전체 부부의 10~15%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불임이란 결혼 후 1년이 지났음에도 아기가 생기지 않는 증상으로

남성 혹은 여성의 어느 한 부분의 결함으로 일어난다.

불임의 약 20%는 부부 둘 모두의 문제로 일어나고, 40%는 남성의 문제,

나머지 40%는 여성의 문제로 일어난다.

, 불임은 어느 한쪽이 아니라 부부의 문제다.


부부 모두의 문제?

불임의 20%는 부부 둘 모두에게 원인이 있다.

 

1)  적절하지 못한 성관계 빈도가 원인이 될 수 있다.

너무 많거나 적은 성관계는 모두 불임에 영향을 준다.

2) 부부의 연령과 건강상태이다.

나이가 많거나 건강 상태가 나쁠 때 신체적인 원인으로 불임이 될 수 있다.


남자의 문제?

 

남성의 문제는 전체 불임 원인의 40%에 해당한다.

신체적 혹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어찌 되었든 4가지의 생물학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불임은 발생한다.

 

1) 정자의 충분한 양과 활동성

2) 정자를 원활히 운반하기 위한 충분한 양의 건강한 정액 분비

3) 고환에서 음경까지 정자가 이동할 수 있는 통로

4) 여성의 질 내부에 사정할 수 있는 발기능력


여자의 문제?

 

남성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불임도 몇 가지 생물학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일어난다.

 

1) 배란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2) 정자가 나팔관을 통과하지 못할 때

3) 자궁경부의 점액질이 정자의 통과를 방해할 때

4) 자궁의 기형과 질 내부의 높은 산성 농도

5) 연령 : 35세부터 생식능력 감소


불임 치료법

불임을 해결하는 과학적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불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약 50%만이 임신이 가능하다.

대부분은 앞서 말한 불임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거나

호르몬 치료를 받아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데,

최근에는 인공수정과 시험관 수정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1) 인공수정이란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게 한 달에 한 번 정자를 주입하는 방법이다.

이때 사용되는 정자는 남편의 것 혹은 정자은행에 냉동되어 있는 기증자의 정자가

사용될 수도 있다.

 

2) 시험관 수정은 정자와 난자를 채취하여 몸 밖에서 인공적으로 수정시킨 후,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시작하면 다시 여성의 자궁 속으로 재주입하여

임신시키는 방법으로 불임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여성의 연령이 35세 이상이면 시험관 수정의 가능성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주의할 점

과학적 방법의 도움을 받아 임신할 경우 주의 깊게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점들이 있다.

 

시험관 수정으로 태어난 자녀들의 25~30%는 쌍둥이이며,

적은 비율이지만 태아가 저체중 위험을 겪을 수 있다.

 

또한 법적·윤리적 문제도 생각해야 한다.

 

인공수정을 하기 위해서는 남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정자은행의 정자로 임신을 할 경우에 남편은 자신의 아이가 아닐지라도 양육에 대한 책임을 승낙하여야 한다.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기가 장애나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태어난다 해도

책임을 질 수 있을지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과학적 방법의 도움을 받아 임신할 경우 주의 깊게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점들이 있다. 시험관 수정으로 태어난 자녀들의 25~30%는 쌍둥이이며, 적은 비율이지만 태아가 저체중 위험을 겪을 수 있다. 또한 법적·윤리적 문제도 생각해야 한다. 인공수정을 하기 위해서는 남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남편은 자신의 아이가 아닐지라도 양육에 대한 책임을 승낙하여야 한다.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기가 장애나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태어난다 해도 책임을 질 수 있을지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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